會 畵 - 그림이 모이다. 이강혜, 이지현, 자원스님2024. 8. 26(월) ~ 9. 8(일)노원문화원 힐링갤러리YB관이 강 혜 작가 노트계절을 가득 담은 물색 하늘에 솜사탕같이 예쁜 구름 한 덩이가 바람에 안겨 지나가고 있다.일상을 책 페이지를 넘기듯 어제, 오늘.. 아마 내일에도 고요한 작업실 한 켠에서 코끝을 자극하는 종이 냄새와 수많은 색감들과 향긋한 먹 향을 느끼며 우리의 전통과 현대와의 조화로움을 빚어가고 있을 것이다. 스쳐 지나가는 작은 것에도 우리 전통 문양은 어찌 그리 꼭 어울리는지 어떤 회화와 서사가 탄생할지 무궁무진히 궁금하다.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. 해어화_한지에 채색_72.5x72.5_2023용과 단청Ⅰ_한지에 채색_82x49_2023용..